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봉사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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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봉사활동’ 시작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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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광주】“TS희망봉사단이 지금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TS희망봉사단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이달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대한 봉사활동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TS희망봉사단 위촉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요령, 활동지침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초청된 광주전남본부 TS희망봉사단 15명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광주광역시, 전남도 각 시·군지역 73가정에 대해 정서적 지원사업 확대와 더불어 봉사활동 발전방향에 대해 교육과 토론을 시행한다.

이번 봉사단에는 사회복지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이외에도 교통사고의 아픔을 겪은 피해자 가족들도 봉사단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후유장애우의 병원동행, 외출지원뿐 아니라 반찬지원, 말벗 및 상담, 환경개선 등 지원가족이 해결하기 어려운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안청소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는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에 접근이 힘들었던 오지나 원거리 지원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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