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택시조합,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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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택시조합,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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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택시조합이 지난 21일 오전 코모도호텔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장성호 이사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이사장에 당선된 이후 시간은 얼마 흐른 것 같지 않지만, 많은 변화가 그것도 아주 빠르게 있었던 것 같다”고 전제한 뒤 “내부에서부터 조금씩 변화를 가져올 조합 정관 개정과 관련 제 규정의 정비 등을 통해 보다 투명한 조합 사무국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독단으로 흐를 수 있는 집행부의 견제 기구로서 이사회의 권한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전년도 사업보고의 건 및 수입·지출 결산 승인의 건과 올해 사업계획 승인의 건 및 수입·지출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확정된 올해 예산의 경우 부족한 금액을 충당하기 위해 조합비를 다음 달부터 대당 1000원씩 인상해 1만1000원으로 하고 휴지차량에 감면해주던 조합비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받기로 했다.

추후 임시총회를 열어 이날 통과된 예산과 조합비 인상분 등을 포함한 새로운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올해 조합 정책 방향으로는 ▲택시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 ▲노사관계정립 및 노무관리 강화 ▲교통안전 및 운행서비스 개선 ▲종사자 교육 및 인력관리 합리화 등에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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