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협의체 업종·지역별 본 가동
상태바
스타트업 협의체 업종·지역별 본 가동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사단법인 창립총회 개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지난 20일 개최하고, 단체 새 임원진 13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코스포 의장(이사장)에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선출됐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를 이끌었던 최성진 사무총장이 코스포 상임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규 이사진도 확대했다.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 김도연 이음소시어스 대표, 김문수 스마투스 대표, 김태호 풀러스 대표 등 기존 운영위원 외 새로 강신봉 알지피코리아 대표, 김미균 시지온 대표,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심명섭 여기어때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을 이사진으로 선출했다.

이날 코스포는 스타트업 대표단체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채택하고, 회원사 멤버십을 통해 연내 1000개로 확대하는 이행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핵심 이슈를 주제로 한 정기포럼, 회원사 워크숍, 스타트업 발굴 지원 프로그램에 의한 생태계 개선 사업과 함께 업종·지역별 회원사의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는 협의체 채널이 본 가동될 예정이다.

특히 스타트업 규제 혁신과 사회 각계와의 상생 도모 차원에서 국회의원 정책자문단을 확대함과 동시에 산·학·연 정책전문가네트워크 자문단을 구성하고, 교육, IR·투자, 커뮤니티, 법률·특허 분과 등을 구축·운영한다는 게 코스포 계획이다.

다음달 2일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기념하는 출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