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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높아진 ‘아이오닉 2018’ 출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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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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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주행거리 200km로 확대
- 배터리 잔량 파악 운전자에 경고
- 다양한 충전 서비스로 편의 높여
- 상품성 강화에도 합리적 가격 책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친환경 세단 ‘아이오닉’ 삼총사(EV·HEV·PHEV)가 더욱 강력해진 경제성을 갖춘 2018년형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차가 22일부터 향상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아이오닉 2018 시판에 나섰다.

아이오닉 2018은 세이프티 언락(Un-lock)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과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주의 경고(DAW)’ 등 현대스마트센스 사양을 추가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됐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됐고 블루링크 무상사용 기간은 5년으로 연장(기존 2년)됐다.

특히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배터리 제어 로직 최적화를 통해 한번 충전에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200Km(기존 191Km)로 확대됐고, 능동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감지해 방전되기 전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는 실시간 케어 기능이 추가됐다. 주행 중 배터리가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 알람을 띄워 가까운 충전소를 안내해 주거나, 내비게이션 화면 터치를 통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전자가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호출하면 차량 위치 정보가 블루링크를 통해 고객센터로 즉각 전달되며 해당 위치로 서비스 차량이 출동해 충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에 사용되는 서비스 차량이 대폭 확대돼 서비스 대기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을 예약한 고객 중 출고 산착순 3000명에게 2년간 무제한 사용가능한 충전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홈 충전기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해 입주민 동의부터 설치, 보조금 신청,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대행해준다.

또한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와 3년 이내 현대차 재구매 시 합리적인 중고차 잔가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잔가 보장 서비스’도 지속 제공한다. 이밖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 새로운 선택 품목으로 블랙 하이그로시(유광) 그릴과 크롬 아웃사이드 핸들, 메탈 페달 등이 포함된 ‘아이오닉 블랙’ 패키지가 새롭게 도입됐다.

아이오닉 2018은 기존 대비 강화된 상품성과 새롭게 적용된 사양에도 불구하고 일부 트림 가격을 인하하거나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한층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전기차는 전체 트림이 85만원씩 인하됐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블루링크 서비스 및 멀티미디어 기능 확대 등으로 주요 트림 가격이 소폭 인상됐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세제 혜택을 받은 후 기준으로 일렉트릭 3915만원~4215만원, 하이브리드 2200만원~2635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3245만원~3425만원이다. 여기에 모델별 보조금을 지급받으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아이오닉 2018을 구입할 수 있다. 2018년형 전기차 보조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각각 50만원과 500만원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전기차 공모가 진행 중인 지자체에서 이달 말부터 접수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첫 구입부터 유지까지 안심하며 탈 수 있는 경제적인 세단을 찾는다면 아이오닉 2018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특히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가 200Km에 달해 도심 운전이 많은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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