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발송물 접수 차량 등 ‘맞춤형 서비스’ 평가 반영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DHL코리아가 국제운송서비스 부문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서비스 우수성 평가에서는 타사 대비 압도적인 점수를 획득하며 3년 연속 1위 업체로 기록됐다.
지난 22일 DHL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국제운송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되면서 국제특송업계 선도업체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브랜드 이미지와 이용가능성, 선호도로 평가되는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관련 국제특송 서비스 개선작업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220개국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 직원 대상으로 국제특송전문가 인증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이동식 발송물 접수 차량 ‘모바일 서비스 스테이션’이 투입되는 등 이용자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위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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