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0일까지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 신청 접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정부의 물류지원 사업에 대한 1차 공개 모집이 개시됐다.
모집 분야는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진출 컨설팅 지원사업 ▲제3자물류 컨설팅 지원 사업 ▲공동물류 지원사업 3개 항목이며, 국내에 사업장을 보유한 제조·물류·유통·무역·건설·자원·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다만 해외동반진출 경우 공동 추진하는 화주·물류기업 간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며, 계열사 등 특수 관계에 있는 업체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3월26일부터 4월20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유통물류진흥원 유통물류조사팀)에 신청서와 사업제안서, 증빙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4월 말 최종 선정·발표된다.
2·3차 지원사업은 5월~6월, 9월에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유통물류조사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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