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 뜨는 스타 박결 선수(22·삼일제약)와 신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활약 중인 김민선 선수(23·문영그룹)와는 2017년에 이어 후원 연장 협약을 확정했다.
캐딜락은 지난 23일 캐딜락 삼성동전시장에서 프로골퍼 박결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캐딜락 대표 어반 럭셔리 스포츠다목적차량(SUV) ‘XT5’를 박 선수 공식 의전차량으로 전달했다.
KLPGA 박결 선수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15년도에 KLPGA에 정식 입단해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캐딜락은 KLPGA에서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민선 선수와 2년 연속 후원 협약을 확정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정규투어 1회 우승을 추가해 통산 4승을 달성하는 등 주목할 만한 경기 내용과 실력을 보여줬다. 항상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많은 골프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김민선 선수와 박결 선수 변함없는 성실함과 끝없는 열정을 높게 사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스폰서십과 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 활동을 통해 캐딜락이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 동안 캐딜락이 두 선수에게 제공하는 ‘XT5’는 일반 골프백보다 큰 프로골퍼 골프백을 적재하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314마력 3.6리터 V6엔진, 진보된 사륜구동시스템, 오토스톱·스타트,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8단 자동변속기 등을 통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더욱이 풀 스피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안전경고 햅틱시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차선유지기능, 전방 추돌경고, 자동 충돌대비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사양 적용으로 선수들이 더욱 편안하게 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캐딜락은 향후 김민선·박결 두 선수와 캐딜락 고객 대상 골프대회와 원-포인트 레슨 행사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