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전남】전남검사정비조합은 지난 28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과 ‘전국연합회 탈회 및 한국연합회 가입 추인의 건’ 등 부의안건을 심의할 계획이었으나 성원 미달로 간담회로 대체해 개최했다.
문준포 이사장<사진>은 이날 "경기불황으로 대다수 정비업체 대표들이 직접 현장에서 뛰고 있는 관계로 바쁜일정상 많이 참석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총회가 비록 간담회로 대체됐지만 허심탄회하게 정비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조합은 올해 ▲스마트웨이 보급 확대 및 활성화 추진 ▲시간당 공임 적정화 추진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6조 공표제 폐지 추진 ▲모범정비사업자 인증제 제도 도입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강화 ▲손해보험사 우수협력업체 제도 폐지 추진 ▲정률제 자기부담금 폐지 및 보험사가 자기부담금을 보험계약자에게 직접 수수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서천식 (유)신여천자동차공업사 대표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박문선 현대자동차공업사 대표 등 7명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조합원과 모범종사자들이 자동차정비사업의 육성발전과 책임정비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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