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경남택시조합이 강위철 경남도 교통물류과장, 이흥범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 유관기관(단체)장, 조합 임원·조합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18년도 조합 제56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박세곤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택시요금 인상 등 현안사업과 택시차령 개선 및 개발제한구역 공동차고지 건설 등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조합과 공제조합의 내실 있는 투명운영을 실현하고, 특히 교통사고 예방으로 공제조합 경영수지 정상화를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강 교통물류과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의 브라보택시가 모범적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택시업계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의안건으로 ‘2017년도 사업보고서 및 세입세출결산’과 ‘2018년도 사업계획서 및 세입세출예산’안이 원안 의결됐으며, 조합 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감사 2명을 선출했다.
한편, 본회에 앞서 협회 발전에 공이 큰 조합원에 표창이 수여됐다. ▲도지사표창=윤흥한 마산택시(주) 대표이사 외 6명 ▲연합회장표창=허홍복 (합)100번택시 대표사원 외 3명 ▲이사장표창=정재인 (유)문산택시 대표이사 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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