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충북】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지난 22일 충북도와 교통연수원, 관내 운수단체와 함께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협업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계절별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유형을 파악하고 충북도 및 교통연수원, 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 조합 및 협회 등 운수단체의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기관 및 단체는 협의회 발대식과 함께 봄철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사업용자동차 안전관리 강화 ▲교통안전 취약요인 홍보와 캠페인 확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교통법규 위반 최소화 등 사고예방대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장재필 본부장은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각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충북 사업용자동차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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