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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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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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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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 확정

[교통신문]【울산】울산시가 지난 29일 ‘제3차 울산광역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시의 지난 5년간(2012~2016년)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9.7명 → 6.9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제2차 교통안전기본계획 목표치의 74% 수준이다. 이번 3차 계획에서는 10만명당 사망자 수 ‘6.9명 → 5.1명’ 감소를 목표로 삼았다.

또한 ‘사람 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선진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부문=안전지향형 교통안전 시설 확충, 교차로 안전성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 확보, 주요 가로망 제한속도 하향, 과속방지시설 개선 ▲교통약자부문=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강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대책 강화 ▲운수산업부문=운수업체 교통안전관리 강화,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점검 및 분석·운수업체 및 운전자 교육 ▲교통문화선진화부문=교통안전정책 추진체제 강화,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지식보급계획 등 4대 부문, 12개의 중점 추진과제가 선정됐다.

주요 추진과제는 ▲주요간선도로 교통체계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보행자 중심 신호운영시스템 구축 ▲도시부 속도관리 ▲교통신기술을 포함한 보호구역 개선 ▲교통안전 교육 강화 및 캠페인 실시 등이다.

전체 사업투자계획은 2017년 시행된 사업을 포함해 2021년까지 5년간 총 440억원(국비 140억, 지방비 300억) 규모이며, 연도별 각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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