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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T6’ 5인승 모델 출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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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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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솔린 수요와 트렌드 반영
- 엔트리 트림 ‘모멘텀에 추가
- 사양 추가에도 가격은 낮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 플래그십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올 뉴 XC90 T6’ 5인승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솔린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에게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가솔린엔진인 T6 라인업에 상위 모델 ‘인스크립션’ 대비 1300만원 이상 낮은 가격 엔트리 모델인 ‘모멘텀’에 5인승 모델이 추가됐다. 올 뉴 XC90이 국내 시장에서 제법 인기를 얻자 이런 시장 판도를 더욱 굳히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수입차 전체 시장에서 2015년 26.9%에 머물렀던 가솔린 비중은 2017년 43%를 기록해 2년 만에 16.1%포인트 상승했다. 수입차 전체 시장에서 가솔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 뉴 XC90 또한 지난 해 가솔린 모델 판매량이 XC90 전체 판매량의 32.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것. 볼보는 이런 흐름 속에 T6 모멘텀 5인승 출시가 올 뉴 XC90 상승세에 탄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 뉴 XC90은 2016년 7월부터 월평균 1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북유럽 문화가 강조하는 인간 중심 ‘스웨디시 럭셔리’가 반영된 차별화된 상품성과 디자인이 새로운 패밀리카를 찾는 고객 사이에서 크게 공감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은 가족을 위한 최고 수준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볼보가 자랑하는 ‘시티 세이프티’와 ‘도로이탈 보호 시스템’, 전면과 측면 모두에 적용된 이중접합 라미네이티드 유리, 그리고 2열 통합형 부스트 쿠션, 차일드 도어락 등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여기에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4-존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 자동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와 ‘파크 어시스트 카메라’, 헤드업디스플레이, 핸즈프리 전동식 테일게이트 등 고급 옵션도 기본 제공된다.

엔진은 다운사이징 2리터 4기통에도 불구하고,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 적용해 최고출력 320마력에 최대토크 40.8kg·m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충족시켜줄 사륜구동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8220만원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XC90은 7인승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프리미엄 패밀리카를 찾는 고객 사이에서 5인승 모델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최고 수준 안전·편의 장치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5인승 가솔린 모델을 추가해 XC90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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