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출퇴근용 다람쥐버스 8221번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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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출퇴근용 다람쥐버스 8221번 운행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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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2동주민센터~장안평역~답십리역’ 구간 반복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동대문구의 출퇴근 시간대 만원버스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수요대응형 맞춤버스인 ‘다람쥐 버스’가 지난 26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다람쥐버스는 일정 시간대 혼잡 노선만은 반복 운행하는 버스로, 서울시의 대표 교통서비스 중의 하나이다.

이번에 투입된 다람쥐버스 8221번은 장안2동주민센터~장안평역~촬영소사거리~답십리역 평일 오전 7시~9시 동안 반복 운행한다.

기존 장안동과 답십리동 주민들은 5호선인 장안평역과 답십리역 이용 시 2211번 버스와 145번 버스를 이용하는 출근 노선을 밟았다. 하지만 10분이상 소요되는 긴 버스 간격으로 출근시간 대 승객이 몰려 만원버스에 시달려야 했다.

동대문구는 이용구민의 편리한 버스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울시와 협력해 다람쥐 버스인 8221번 버스를 추가 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출근 맞춤형 버스 신설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많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 해 출근시간대 주민 버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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