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시외버스 모바일’, 전국 노선 단계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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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시외버스 모바일’, 전국 노선 단계적 확대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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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투부와 협력…원클릭으로 확인, 왕복예매, 발권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토교통부의 ‘시외버스 이용편의 확대 정책’ 발표에 발맞춰 ‘실시간 모바일 발권’ 서비스로 버스 이용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가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시외버스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한다.

시외버스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전국 시외버스 노선’을 대폭 확대, 7000여개에 이르는 전국 시외버스 노선을 손 안에서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 뼈대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들은 ‘시외버스모바일 앱’과 ‘시외버스 통합예매시스템'에서 전국 시외버스 노선을 원터치로 확인, 예매, 발권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예매일자 및 시간, 승차권 매수에 대한 변경도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스마트카드는 국토부와 협력해 지난달 28일 2000개 주요 노선(동서울, 서울남부, 부산 동부, 광주 등)을 시작으로, 단계적 확대를 통해 전국 터미널의 예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시외버스 서비스 가능 노선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조동욱 스마트카드 교통사업부문장은 "시외버스모바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국 노선의 왕복발권이 가능해진만큼 고객들은 한결 편하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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