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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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 론칭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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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자동차 브랜드 통합 컬렉션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내 최초 자동차 브랜드 컬렉션 티볼리 아트웍스에 이어 모든 브랜드 가치와 스타일을 공유하는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가 론칭하는 전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는 형식적이고 제한적인 기존 브랜드 컬렉션과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컬렉션을 넘어서(Beyond Brand Collection)’를 슬로건으로 리드미컬하고 바람직하며 재치 있는 다양한 패션 및 트렌디 소품을 제공한다.

모델별로 가죽패키지 액세서리, 캔버스 디자인 키 케이스, 차량용 디퓨져 등 차량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부여해 개성을 표현하거나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과 차량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재현한 다이캐스트 및 디오라마 패키지 등 자동차 생활을 더욱 다채롭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 준비됐다.

 

다용도 나이프키트, 천연목 캠핑의자, 아웃도어 화로세트 등 인·아웃도어에서 편리하고 멋지게 활용할 수 있는 ‘더 셀렉션’ 메뉴도 새롭게 마련했다. 쌍용차는 쌍용 아트웍스 론칭을 기념해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된 럭키패키지를 출시하는 한편 인기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티볼리 캔버스 키 케이스+클래식 드라이브(스마트키 케이스,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 넘버 플레이트 및 콘솔 매트)로 구성된 ‘럭키 104 패키지’를 기존 14만4000원에서 12만원으로, 정교한 디테일 24대 1 스케일 G4 렉스턴 다이캐스트과 테프론 코팅 기술을 적용한 휴대용 우산으로 구성된 ‘럭키101 패키지’는 12만8000원에서 9만원, 티볼리 가죽키홀더는 4만9000워에서 3만4300원으로 각각 할인해 판매한다.

 

지난 2016년 론칭된 티볼리 아트웍스는 쌍용 아트웍스로 통합 운영되며, 쌍용차는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론칭하면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함께 선보였다. 새로운 BI는 렉스턴(Rexton)·코란도(Korando)·티볼리(TIVOLI) 세 브랜드 첫 글자를 형상화, 조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어우러짐을 표현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아트웍스를 론칭하고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하나하나마다 단순한 상품 이상 가치와 의미를 담았다”며 “티볼리와 렉스턴, 코란도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에게 함께 만들어 가는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계속해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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