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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지난해 매출 1조8천억, ‘종합렌탈기업으로 거듭날 것’
유희근 기자  |  sempr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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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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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롯데렌탈이 롯데렌터카의 실적 호조와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의 매출 증가, 베트남과 태국으로의 해외 사업 확대 등을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롯데렌탈이 최근 공시한 2017년 말 실적을 보면 매출 1조 7955억원, 영업이익 1297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17%,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는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롯데그룹 유통인프라와 생활서비스 역량을 갖춘 그룹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활용한 데 있다는 분석이다.

롯데렌탈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종합렌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렌털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신차 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인 ‘신차장 다이렉트’를 3월에 선보였다. 또한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의 약 15%에 이르는 2200대의 전기차를 장기렌터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업계 최초로 예산에 맞춰 차종을 선택하는 알뜰카 상품과 수화물운반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최고 종합렌탈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한편 롯데렌탄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가족친화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출근제와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어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좋은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롯데렌탈은 국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경제 상황에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해 글로벌 종합렌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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