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니카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이용조건, 최근 3개월 급여나 소득 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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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니카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이용조건, 최근 3개월 급여나 소득 증명해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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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시장이 봄철 성수기를 맞아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자동차 구매방법으로 중고차가 떠오르고 있다. 중고차의 경우 어느 정도 주행거리나 연식이 있더라도 관리가 잘된 차량이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오랫동안 잔고장 없이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평균 구매 금액은 700만원대가 많았으며 경차나, 소형 세그먼트 자동차들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일명 '준신차'로 불리우는 이른바 '신차급 중고차'들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신차 출시 후 잦은 모델 변경과 가격 인하 경쟁으로 기존 차량의 감가율을 높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고차의 경우 연식, 주행거리, 트림은 물론 관리상태와 하자, 사고 유무 그리고 인기 차종이나 색상 등에 따라 시세차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변수가 많은 만큼 중고차 선택 시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중고차를 잘못 구매할 경우 중고차 구매비용 이외에 수리비 소모품 교체비용 등 추가비용 등이 발생되어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매물 관리상태나 이력을 꼼꼼하게 체크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중고차 유통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평균적인 중고차 시세를 계산한 후 주기적으로 알려주며 허위, 미끼 매물을 내놓은 매매업자를 삼진 아웃제로 퇴출하거나 이에 해당하는 법안 등을 발의하며 중고차 시장을 보다 개선하여 피해 사례를 방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대중 싸다니카 대표는 "딜러들이 실제 매장에서 매물을 찾아볼 때 사용하는 딜러전산망을 통해 6만여대의 실 매물을 확보, 지역에 상관없이 차종 별 투명한 중고차 시세표 공개와 중고차매매 계약시 1급 정비소를 찾아 작고 사소한 소모품까지 모두 확인한 다음 출고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투명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싸다니카는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고 있어 신용도 때문에 중고차 할부구매가 어려웠던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그 동안 할부승인이 어려웠던 개인회생중고차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할부, 신용회복중고차할부 상품과 군미필, 대학생,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리적인 이자율과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싸다니카의 할부사 이용 조건으로는 최근 3개월간의 급여나 소득을 증명할 수 있고, 개인 채무 불이행이나 연체금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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