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부산 카페에 ‘던’ 전시
상태바
롤스로이스, 부산 카페에 ‘던’ 전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철 나들이객에 특별 경험 선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롤스로이스가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 부산 송정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오픈 톱 모델 ‘던(Dawn)’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바닷가를 찾은 나들이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롤스로이스에 관심 있거나 카페 방문 고객이면 누구나 편하게 던을 살펴볼 수 있었다.

최근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롤스로이스 차량 전시 이벤트는 브랜드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현대적인 차량을 카페라는 친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탁 트인 부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전시되는 롤스로이스 던은 우아한 라인과 최신 자동차 기술을 완벽히 결합시킨 4인승 럭셔리 오픈 톱모델이다. 특히 화사한 날씨와 어울리는 순백색 외관에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만다린 오렌지 컬러 인테리어가 적용돼 푸른 봄 바다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오용현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본부장은 “2016년 부산전시장을 처음 개장한 이후 성공적인 1년을 보냈다”며 “쉽게 다가가기 힘든 브랜드 이미지를 친근하게 탈바꿈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브랜드 특유 웅장한 외관 디자인과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고품격 실내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전시장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전시장으로 지난 2016년 9월 개장했다. 부산 지역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운영한다. 부산 개장 이후 지난해 롤스로이스는 한국 진출 14년 만에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