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파트너로서 오는 6월 개최될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흥행을 기원하며 월드컵 연계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달 2일부터 5월 7일까지 전국 29개 시승센터에서 시승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추첨해 당첨된 1등에게는(3명, 동반 1인 포함 총 3쌍)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 티켓, 호텔 숙박권, 항공권 등이 포함된 월드컵 경기 관람 패키지를 제공한다. 2등과 3등에게도 월드컵 공인구,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차는 시승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월드컵시승이벤트 #2018FIF러시아월드컵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시승 인증 사진을 올린 고객 중 추첨해 5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5월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및 전국 시승센터를 통해 신청하고, 예약 시 발송되는 문자에 첨부된 링크 페이지 방문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 최고 스포츠 축제 중 하나인 ‘월드컵’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FIFA 공식 파트너로서 이번 시승 이벤트를 시작으로 국내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월드컵 관련행사를 마련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대대적인 월드컵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999년부터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오고 있고,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오는 2022년까지 후원을 이어가며 글로벌 스포츠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