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부산김해경전철 제8대 대표이사에 이한응(59·사진)씨가 지난달 28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도시철도의 최고 가치인 안전 강화, 고객가치 지속 향상, 경영효율 최적화로 고객은 물론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확립해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를 졸업, KB미소금융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지난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남훈 전 대표이사 후임에 선임됐다.
한편, 부산김해경전철은 지난해 사업방식을 수익보장방식(MRG)에서 비용보전방식(MCC)으로 개선하고 기존 운영사도 통합해 하나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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