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먼저, 하루 수 천 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시험장 내부 곳곳에 설치된 민원홍보용 송출TV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강남‧서초‧송파‧강동‧광진‧성동 6개의 관할구청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문안‧시안을 배부해 외부 고객에도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학생들의 "직업체험” 또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재 시험장 장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무엇보다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며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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