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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봄맞이 ‘유니목’ 무상점검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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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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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일 도청·시청 돌며 서비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제주 지역에서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 고객을 직접 찾아 가는 ‘봄맞이 제주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제주 지역 내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각 차고지를 유니목 테크니션이 직접 찾아가 현장 점검 및 서비스해 차량 활용 극대화를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유니목 테크니션들은 폭설이 잦았던 지난겨울, 제설 블로워를 장착하고 제주 구석구석을 달리며 제설 작업을 수행했던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봄을 맞아 새로운 제초 장비를 장착해 봄부터 가을까지 제초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에서 수십 년 동안 제설 및 도로관리 차량으로 사랑 받은 유니목은 겨울이 끝나면 바로 제초 장비로 변신한다. 차량 전면에 제설 블로워나 제설 삽날을 떼어내고 제초 장비를 장착해 봄부터 가을까지는 작업에 투입되는 것. 뿐만 아니라 전면 장비를 로더나 전정 장비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1인 작업자가 도로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유니목은 차량에 유압과 PTO(Power Takeoff)가 차량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기 때문에 1000여 가지 장비를 자유자재로 탈부착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하이드로스테틱 드라이브 기능은 유압 구동 방식으로 일정한 속도로 부착한 작업기 최대 성능을 끌어낼 수 있게 해줘 제초 관리나 터널 청소 등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터널 청소, 도로 청소, 제초 작업 중에 안전상 인도 쪽으로 운전자가 접근해야 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일반 차량으로는 조수석에서 운전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 반면, 유니목은 차량 핸들을 우측으로 이동하는 양측핸들기능이 있어 운행과 작업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다. 덕분에 5분 이내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핸들 및 조작 장치를 이동시켜 보다 정밀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해당 작업을 위해 동승자가 필요한 일반 차량과 비교해 더욱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넓은 시야를 통해 위험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다고 다임러 측은 밝혔다.

전 세계 특수 목적 차량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은 독보적인 성능과 내구성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20년 이상 작업도 가능하고, 1000여 가지 장비를 자유자재로 탈부착 활용할 수 있으며 차량 핸들이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이동 가능한 유일한 특수 목적 차량으로 제설, 제초, 터널 청소, 전정 작업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점차 전면 로더, 롤러, 노면 청소, 산악 소방차 등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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