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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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 도입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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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태블릿을 통해 접근 가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AS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사고 수리 상담 과정부터 정확하고 투명한 정비 견적을 지원하는 ‘아우다텍스(Audatex)’ 모바일 견적솔루션인 ‘퀩터모바일(Qapter Mobile)’ 서비스를 도입한다.

‘아우다텍스’는 2014년부터 아우디코리아가 전국 사고수리 서비스센터에 도입한 세계적인 사고수리 공인 견적시스템으로 사고 수리 차량 모델별 부품 가격, 수리 시간, 수리 방법 등의 정비 사항에 대한 표준 정보를 제공한다.

아우디 측은 이번 모바일 프로그램 확대 적용으로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태블릿PC를 통해 ‘퀩터모바일’ 에 접속해 고객에게 교환 부품 사진과 이미지를 안내할 수 있어 고객의 차량 정비 이해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퀩터모바일’을 사고수리 상담 단계부터 적용하고, 현장에서 아우디 테크니션이 고객에게 직접 견적 상담을 제공해 고객 신뢰를 높임으로써 견적 투명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우디는 ‘퀩터모바일’ 서비스를 4월부터 전국 모든 판금·도장 서비스센터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최근 아우디 AS 디지털 라운지 서비스 도입과 이번 모바일 견적 솔루션 도입 등 고객에게 보다 신뢰받는 AS를 제공하고 보다 편리한 AS 이용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며 “진보된 AS를 통해 고객이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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