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남부내륙철도 100인 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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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내륙철도 100인 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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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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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조기 착공’ 건의서 전달키로

[교통신문]【경남】경남도가 지난 2일 ‘남부내륙철도 조기 성공 기원을 위한 100인 위원회’ 공동 분과 위원장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남부내륙철도 민자적격성조사 조기 완료를 위해 각계각층 범도민의 염원을 모아 국회, 정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100인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경호 도지사 권행대행, 최진덕 도의회 부의장, 이상경 경상대 총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어석홍 창원대 교수,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강재규 인제대 교수 등 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삼희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이 남부내륙철도 진행사항과 건의서 전달계획을 설명하고,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KDI 민자적격성조사에서 경제성(B/C) 향상을 위해 주말수요와 최신 교통 데이터베이스 등을 반영, 경제성을 높여 민자적격성조사를 조기에 완료하는 데 100인 위원회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100인 위원회 위원장은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건의서를 청와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직접 전달하고 350만 경남도민의 의지를 표출하는데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3월29일에는 한 공동위원장은 건의서를 국회의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한 권한대행은 “항공, 해양플랜트 항노화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100인 위원회와 적극 협력하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0인 위원회는 지난 2월7일 출범했으며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 및 시·군의원, 대학, 이전공공기관, 지역상공인, 언론, 시민단체 등 100인으로 구성돼 6인 공동위원장과 4개 분과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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