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CJ대한통운 홈페이지 응모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택배기사의 새 명칭을 발굴하기 위한 ‘택배기사 네이밍’ 공모전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사용되는 택배기사에 대한 새 이름과 그 이유를 작성해 CJ대한통운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7년간 비약적으로 발전된 택배산업의 위상에 맞춰 택배기사의 이미지 개선을 차원에서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접수된 네이밍 중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참신성과 독창성, 발음 용이성, 글로벌 활용 가능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다음달 14일 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네이밍에 대해서는 ▲최우수 아이디어(CJ상품권 50만원·1명) ▲우수 아이디어(CJ상품권 30만원·1명) ▲참신 아이디어(CJ상품권 10만원·1명) 부상이 각각 지급되며, 이외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5만원권 상품권이 지급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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