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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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나란히!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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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아비가일(32)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에 초청됐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인 아비가일은 2005년 한국으로 건너와 한서대에서 공부 중이던 2007년 대학 1학년 때 KBS2 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패널로 츨연해 유명세를 탔다.

아비가일은 자신의 세 이모가 한국인과 결혼하는 것을 보며 어려서부터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비가일은  2014년 2월 3일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TV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진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서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하고,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눈길을 끈 것은 김지선과 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테도 특별초청을 받아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두사람은 특별초청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특히 박근혜 대통령 옆자리에 나란히 좌정한 4명의 인물중 유력인사들을 제치고 김지선과 아비가일이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장관이나 여당 유력인사를 제치고 박근혜 대통령 옆에 앉은 아비가일과 김지선의 모습이 TV화면에 포착되자 이를 지켜본 네티즌은 "무슨 일인가" 궁금해 하며 순식간에 인터넷을 뜨겁게 만들며 '박근혜-김지선'이 '인기검색어 상위를 장식했다.

이날 아비가일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연예인 대표로, 3남 1녀를 출산해 연예계 '다산의 여왕' 으로 소문난 김지선은 이날 행사에 정부가 추진하는 봄`가을 관광주간에 가족여행을 권유하는 정책을 홍보하는데 적격인물로 꼽혀 초청됐다.

 

한편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어서와! 해투는 처음이지?' 특집으로 방송인 샘오취리, 아비가일, 한현민, 세븐틴 버논, 스잘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샘오취리는 함께 출연한 아비가일과 과거 있었던 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샘오취리는 "서로 좋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분명히 호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비가일은 "4년 전 예능 녹화가 끝나고 샘오취리한테 연락이 왔다. 그래서 호감이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아비가일은 이어 "(샘오취리가) 열심히 대시를 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뚝 끊겼다. 들이대기만 하지 사귀자는 말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비가일의 말에 샘 오취리는 "그때 작가가 아비가일이 남자친구가 있으니 마음 정리하라고 하더라"며 해명했다.

그러자 아비가일은 "샘 오취리도 여자친구가 있었다. 모임에서 샘 오취리가 가나 여자친구와 통화하는 것을 봤다"고 폭로했고, 샘오취리는 "그냥 여자 사람 친구였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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