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와 열애 임세령 대상그룹..조미료의 대명사 '미원'..재계 순위 4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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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열애 임세령 대상그룹..조미료의 대명사 '미원'..재계 순위 48위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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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43)와 임세령(40) 대상그룹 상무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TV리포트는 4월 8일 임세령 이정재 커플이 8일 서울 청담동 소재 임세령이 운영하는 M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사람은 이미 공개 커플인 만큼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뒤에 합류한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다.

임세령 상무는 지난 1997년 대학 재학 시절 양가 어머니 소개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만나 1년 동안 교제한 뒤 결혼에 골인했다.

출중한 외모의 임세령 상무는 한국 최대 기업인 삼성그룹의 며느리로 시집간다는 이유로 선망의 대상이 됐지만 2009년 2월 협의 이혼으로 슬하에 1남 1녀를 남기고 10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이혼 사유와 구체적인 위자료 액수 등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당시 임세령 상무와 이재용 부회장은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 디스패치는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는 사진 등을 게재하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고 두 사람도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패션디렉터 故 우종완, 동갑내기 절친 정우성 등과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대상그룹은 조미료의 대명사격 제품인 '미원'으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으로 지난 2014년 기준 재계순위 48위를 기록했다.

1956년 1월 부산시 동래구에서 '동아화성공업'을 모태로 탄생한 대상그룹은 1962년 사명을 '미원'으로 바꾸면서 사세를 확장했다. 창업주인 임대홍 회장에 이어 1987년 장남 임창욱 회장이 그룹을 승계받아 사명을 현재의 '대상'으로 바꿨다.

대상그룹의 대표 브랜드로는 청정원, 종가집, 순창, 햇살담은, 복음자리, 맛선생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 40개, 해외 18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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