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프리미엄 쿠페 ‘뉴 Q6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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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프리미엄 쿠페 ‘뉴 Q60’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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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우아함’ 최절정에 선 모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인피니티 ‘더 뉴 Q60(이하 뉴 Q60)’을 출시하고 기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피니티는 국내 소비자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급 사양인 ‘Q60 레드 스포츠 400’ 가솔린 모델을 한국에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6970만원이다.

뉴 Q60 디자인은 출시 후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2017년 세계적 권위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강렬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이라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이 녹아 있다. 차량 전반에 걸친 과감한 곡선과 깊은 윤곽이 만들어 낸 실루엣은 뉴 Q60에 잠재돼 있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떠올리게 한다. 인피니티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더블아치 그릴과 초승달 모양 C필러를 적용했고, 사람 눈을 형상화한 LED헤드라이트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넓고 낮은 저중심 차체와 20인치 알로이 휠도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비대칭 모티브 센터페시아에 세미 아닐린 가죽 시트도 프리미엄 감성을 더했다.

 

뉴Q60은 2017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R30DDTT V6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05마력(6400rpm)과 최대토크 48.4kg·m(1600~5200 rpm)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ℓ당 9.6km(도심 8.3km, 고속도로 12.0)이다.

인피니티가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AS) 시스템과 다이내믹 디지털 서스펜션(DDS)을 결합해 뛰어난 스티어링 반응성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전자식 스티어링 조향 시스템인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은 노면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해 차량에 가해지는 진동을 최소화시켜준다. 또한 전자신호를 통해 스티어링을 제어함으로써 더욱 정교하고 즉각적인 스티어링 감각을 선사한다. 전자식 서스펜션 시스템인 다이내믹 디지털 서스펜션은 댐핑 설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좌우 흔들림, 쏠림현상인 롤링을 최소화해 안정적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일상 속 뉴 Q60 승차감은 스포츠 쿠페답지 않게 매우 편안하고 조용하다. 하지만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조작해 스포츠 모드로 바꾸면 다이내믹한 반전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뉴 Q60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엔진과 트랜스미션, 스티어링, 서스펜션 세팅이 달라진다. 운전자는 센터페시아 터치스크린를 통해 자신의 주행스타일에 맞는 세팅을 설정할 수 있다.

 

운전자 주행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다양한 안전사양 또한 뉴 Q60에 탑재돼 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과 차간거리 제어(DCA) 등을 통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한다. 또한 전방 충돌 예측 경고(PFCW)와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등을 통해 사고 예방을 돕는다.

출시를 기념해 뉴 Q60 구매 전 고객에게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가 제공된다. 스크래치∙덴트∙문콕 연 3회 수리(1회 1곳), 사고로 인한 차량 전손 시 신차 구입비용에서 감가된 비용 지원 및 추가 등록 부대비용 100만원 보상을 받을 수 있다(자차보험 가입고객 한정).

 

‘뉴 Q60 영상 공유 SNS이벤트’도 실시된다. 5일부터 11일까지 인피니티 페이스북에 게재된 뉴 Q60 공식 광고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한 후 해당 URL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신라호텔 파크뷰 커플 식사권(1명), 산타마리아 노벨라 향수(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60명,1인 1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6일 인피니티 페이스북에서 공개된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뉴 Q60은 일상에서는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하고,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는 강력한 퍼포먼스로 진가를 발휘하는 가장 인피니티다운 모델”이라며 “2018년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시장에서 많은 고객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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