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시티투어 버스’ 7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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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시티투어 버스’ 7일부터 운행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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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밀양이 역사 문화와 유명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밀양 시티투어 버스’가 지난 7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밀양 시티투어는 올 11월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행하며, 오전 10시 밀양역 광장 앞에서 출발한다. 계절별 맞춤코스인 밀양의 봄, 여름, 가을 코스로 이뤄져 있고, 문화관광 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밀양의 주요 관광지, 역사와 문화를 하루 코스로 둘러 볼 수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온 밀양 시티투어는 해마다 8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 밀양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는 해천항일운동 테마거리, 사계가 아름다운 표충사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최근 자유롭게 여행 계획을 세워다니는 ‘개별 여행객’이 관광산업에서 대두되는 만큼, 밀양의 절경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는 시티투어의 인기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요금은 성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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