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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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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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건축부문 무역 박람회/상업 전시 카테고리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2016년 진행했던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실내 건축부문 무역 박람회/상업 전시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 수상은 지난 해 ‘레드닷 어워드’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 위너 수상에 이은 것으로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관왕을 달성해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주는 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63명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프로페셔널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건축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4개 국가에서 6402개 작품이 출품됐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브랜드 철학인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창작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201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아우디가 추구하는 브랜드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디자인을 매개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공모전을 진행하며 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와 소통하며 디자인 영감을 제공하고 또 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2016’은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이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전시는 어둠에서 불을 밝혀 앞으로 나아가는 브랜드 도전정신을 표현한 ‘아우디의 빛’을 모티브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작 4개 및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된 12개 작품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가치를 인정받았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 발굴 기회로 자리 잡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수상작 전시가 ‘레드닷 어워드’ 위너 수상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한 단계 발전하고 확장된 포맷으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진행해 한국 내 디자인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디자인 인재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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