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쏘카부름 서비스 지역을 부산으로 확대한다.
쏘카부름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곧바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차량 배송서비스로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누적 이용 건수 14만 건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소비자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부산 주요 지역에서도 대여 가능한 차가 없거나 쏘카존까지 가야하는 불편함 없이 쏘카부름 서비스를 통해 쏘카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부산 지역 서비스 출시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쏘카부름을 처음 이용하면 최대 1만 5천원인 요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0일까지 부산에서 쏘카부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한 번 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부름요금 무료 및 대여요금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쏘카부름 서비스가 가능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쏘카 어플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구에게 카톡보내기 버튼을 통해 쏘카부름 서비스를 안내한 화면을 캡쳐해 이벤트 게시판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50명)을 제공한다.
쏘카 관계자는 “쏘카부름은 출시 이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서비스로, 대한민국 제2의 수도‘라 불리는 부산에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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