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북】경북검사정비조합이 지난 11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산학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인적자원 및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교류하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졸업생은 물론 우수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정비업체 위업지원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관련 학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차학과 학생이 500여명으로 매년 150여명이 졸업한다. 이에 이번 산학 협력으로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한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경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인적자원 등의 교류가 활발이 진행돼 우수한 졸업생들이 정비업계에 많이 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2001년 영남이공대학, 2002년 안동과학대학, 2007년 청송직업훈련교도소, 2008년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카톨릭상지대학, 2009년 경북자동차고등학교, 2010년 경북직업전문학교, 2014년 경북보건대학교(구 김천과학대학교)와 산학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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