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대형차량 야간 불법주차 근절’ 계도 및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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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대형차량 야간 불법주차 근절’ 계도 및 단속 실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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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북】문경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 특수차량 등 대형차량의 주요 간선도로 및 주택가 야간 불법 주차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계도 및 단속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대형차량의 야간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소음과 매연 등 생활불편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 구역별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상습 적발 구역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내문 부착, 이동 조치 등을 통해 운수종사자에게 대형차량의 도로변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해 적극 계도할 방침이다.

홍영규 교통행정과장은 “대형차량 운전자들이 차고지에 차량을 주차한 뒤 귀가 때 추가로 드는 교통비용과 불편함 때문에 집 근처 도로변에 주차하고 있으나, 이는 도로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증대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에 대형차량의 야간 불법 주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도. 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및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체와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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