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법인택시차량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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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법인택시차량 일제 점검 실시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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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대구】대구시가 법인택시업체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이달 23일 까지 수성구 대구미술관 앞 6차선도로변과 미술관내 주차장에서 ‘2018년 법인택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차량내 부착물(상호, 부제 표시, 자격증명 게시, 교통불편스티커), 차량정비상태(등화장치, 안전벨트, 번호판 불법변조, 짙은 선팅), 불법부착물(임의 홍보물)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서득현 시 전무이사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점검인 만큼, 업체에서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점검에 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90개사 6459대가 점검대상이며 휴지차량과 사고차량은 제외된다. 점검을 받지 않게 되면 관련법에 의거 과징금 40만원 또는 운행정지 20여일의 불이익 처분을 받는다.

한편 시는 지도점검 합격 차량에는 택시 차량 앞 유리 우측에 점검 필증을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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