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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2600억원 규모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 본 궤도
이재인 기자  |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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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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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과제 확정…서울 등 6개 시범단지 인프라 재건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3조26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도시첨단물류단지 6개 시범사업지를 재건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11일 ‘제3차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2018~2022)’이 확정·고시된 이후, 정부가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을 우선과제로 이행키로 확정하면서다.

개선사업은 서울 3개 시설(서초구 한국트럭터미널,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금천구 시흥용재유통센터)을 비롯해 광주 북구에 위치한 광주화물터미널, 대구 달서구 대구화물터미널, 충북 청주화물터미널에서 실시된다.

민간투자의 확대 차원에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친환경·안전성이 확보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게 정부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별 검토되고 있는 계획안이 일정대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3차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에 의거, 일반물류터미널과 재래유통시설 등을 상대로 한 도시물류 기반시설 정비사업 대상지를 추가 발굴하는 작업이 병행된다.

여기에는 물류시설의 범위에 조업주차공간과 무인택배함 등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제도정비와 함께 6개의 시범단지 외에도 물류 수요가 높은 대도시 재래유통시설을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지정,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시설 개보수를 거쳐 일반물류터미널을 새 단장하는 전환사업도 포함된다.

인접 시설 교통망 확충도 추진되는데, 이는 고속도로 등 간선교통망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철도 중심의 융합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제 기능을 상실한 내륙물류기지의 소생 작업도 실시된다.

장성, 영남, 양산 등 내륙컨테이너기지 ICD의 수요를 재평가하고, 사용연한 만기가 도래한 시설에 대해선 유지관리 로드맵을 마련함과 동시에 복합화물터미널로 용도 변경해 활성화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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