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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침침했던 고속도로 터널 한층 밝아진다
유희근 기자  |  sempr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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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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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5년간 2300억 투입 192개 터널 LED로 조명 교체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그동안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가 나던 고속도로 터널이 한층 밝아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9일 고속도로 터널 192개소를 대상으로 5년간 23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 주행 안전 및 쾌적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국 고속도로 터널의 약 40%에 해당한다.

이는 기존의 어두운 터널 내부를 밝게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설치 20년 이상 경과된 적황색 저압나트륨 조명은 내년까지 모두 철거될 예정이다.

교체작업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되며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이 선투자한 후 투자비를 에너지 절감예산에서 일정기간 동안 분할 상환받는 방식(ESCO)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터널 조명개선 사업으로 터널 내부의 밝기가 1.6배나 높아져 시인성이 좋아진다”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친환경 고속도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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