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 공식 딜러 코오롱아우토가 서울 송파대로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송파대로전시장은 기존 송파전시장에서 확장 이전한 것으로, 연면적 6269m²(1896평)에 지상 4층 규모로 1층과 2층에 차량 16대를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상담 공간을 갖췄다. 차량 색상과 가죽 샘플 등을 고객이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 고성능 라인업 S와 RS만을 위한 ‘아우디 스포트 콘셉트 존’ 등 차별화된 전시 공간을 마련해 색다른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차량 경정비가 가능한 워크베이 5개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니션 2명이 워크베이 한 곳에서 동시에 작업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를 통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층에는 서비스센터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돼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오롱아우토는 송파대로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송파·강동 지역은 물론 위례신도시와 하남·성남 등 서울 동남권 고객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이번 확장 리뉴얼 오픈으로 서울 동남권 고객에게 차량 구매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AS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해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고객 접점 확대 및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대로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서울 송파구 충민로2길8(장지동 840번지)에 위치한다.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