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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매주 일요일 차 없는 거리로 시민 품에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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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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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통제시간도 연장, 버스도 우회, 정류장 폐쇄
- 쉼터, 문화공간이 대체…“여유 있는 거리로 재탄생”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지난 15일부터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를 매주 일요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차량통제 시간도 9~18시에서 1시간 늦춘 10~19시로 변경한다. 매주 운영을 통해 상시 보행공간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민의 일상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것이다.

차 없는 날에는 평소 세종대로를 지나던 40개 버스도 우회 운행된다. 차 없는 거리로 통제되는 광화문에서 세종대로 내 시내버스 정류장 3개도 폐쇄된다. 버스를 이용하려면 광화문(동화면세점 앞), 종로1가(종각 앞) 등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보행거리 곳곳에는 쉼터가 조성된다. 캠핑텐트나 에어베드에 누워보거나 캠핑의자에 앉아 광화문을 바라보며 도심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작은 서가도 마련된다. 사무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커다란 노천카페로 이용해볼 수도 있다.

동시에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과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이 준비되며 컬링과 비슷한 플로어컬 등 14개 새로운 스포츠 종목을 스포츠 지도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도 운영된다.

오는 22일에는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하는 통일 관련 시민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 준비된다.

29일에는 한국라인댄스협회에서 세계 춤의 날을 기념, 라인댄스 플래쉬몹 공연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조선시대 왕실과 백성이 함께 만드는 종합예술축제인 궁중문화축전 예산대 시민퍼레이드가 선보인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일요일 10~19시에는 차량이 통제되는 만큼 시는 우회정보 확인을 당부하고 있다.

일산·고양방면→도심 진입차량: 통일로, 새문안로 이용 우회

미아리·의정부방면→도심 진입차량: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이용 우회

도심 진입 시: 우정국로(조계사 앞), 새문안로3길(서울지방경찰청 옆) 이용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매주 일요일 세종대로가 차가 아닌 사람을 위한 공간이 된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 여유를 즐기고 새로운 한주를 위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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