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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사이클쇼에 5만명 다녀갔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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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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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 모터사이클쇼 폐막
- 가족·연인 즐겼던 축제장 평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유일 모터사이클쇼 제2회 ‘2018서울모터사이클쇼’가 막을 내렸다.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서울모터사이클쇼는 라이딩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라이더에게는 축제장, 일반인에게는 이색 나들이 장소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는 BMW,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모터사이클, 베스파, 피아지오, MV아구스타, 리와코 등 다양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해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는 자사 대표 모터사이클 모델을 선보였다. 신차의 경우 국내 최초 공개 17종을 포함해 총 70여종이 전시됐다. 헬멧 제조 전문 업체 HJC와 아라이코리아, 오토바이 용품 전문 업체 해리통상을 비롯해 각종 모터사이클 액세서리 및 부품업체도 대거 참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피트니스 모델 바이크 콜라보 공연, 어드벤처 라이딩 스킬 이벤트, 라이프 사진 공모전, VR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를 체험하는 플러스존 등 라이더나 가족·연인이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한 모터사이클 전용 주차장을 마련한 것은 물론, 전시장 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등 편의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 측은 관람객 수는 5만여명에 달해 모터사이클이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해 주최 측은 레저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게 중대형 이상 모터사이클이 대거 전시돼 국내 모터사이클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전시회였다고 의미 부여했다. 특히 모터사이클 문화 발전을 위해 동호인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일반인에게는 다양한 모터사이클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라이딩 즐거움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을 보며 모터사이클과 라이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이미 라이딩을 즐기는 마니아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모터사이클 문화와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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