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전북】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전북지역노동조합 전주고속지부장에 김병호<사진>씨가 당선됐다.
전주고속지부는 최근 지부회의실에서 장득환 현 지부장 임기만료에 따른 차기 지부장선거를 실시, 김병호씨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주고속 조합원수는 77명이다.
김 당선자는 선거공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로조건 개선에 회사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특히 정년연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2005년 12월에 전주고속에 입사해 모범적으로 근무해 왔으며, 투쟁보다는 합리적인 대화방식을 선호하는 성품으로 알려져 왔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6월1일부터 2021년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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