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물협회 이사장에 고달원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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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물협회 이사장에 고달원씨 당선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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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화물협회 제30대 이사장에 고달원(대도특수운수(주) 대표이사·사진)씨가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 18일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30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홍영표 후보가 선거 2일 전, 회원사에 고달원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사퇴함에 따라 고달원 후보와 김명구 후보 간 경합으로 치러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574명 중 290표를 득표한 고 후보가 김 후보를 6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고 당선자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향후 3년간이다.

고 신임 이사장은 당선소감으로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사안들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협회원의 위상 제고와 복리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당선자는 평소에 ‘관록과 경륜으로 미래를 여는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희망한다’며 실천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이면서 주위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쌓아왔다. 또한 경기화물협회 이사장, 민주평통자문위원, 한국물류산업발전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로 인정받아 왔다.

한편 이번 이사장 선거는 지난 3월 실시된 선거가 무효가 되면서 재투표를 하는 우여곡절 끝에 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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