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 해외여행은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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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 해외여행은 어디로 갈까?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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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가 제안하는 5월 연휴 해외여행

[교통신문] 다가오는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과 5일 어린이날, 7일 대체휴일 등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가까운 일본, 동남아부터 개인 휴가를 사용하면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여행도 가능하다.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5월 연휴 추천 여행지를 발표했다.

KRT가 5월 연휴(5월1∼7일) 자체 패키지 상품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인 지역은 동남아(42.1%)로 집계됐다. 그 뒤를 유럽(22.9%), 괌·사이판(9.8%), 중국(7.7%), 미주(5.9%), 대양주, 일본 등이 이었다.

 

▲‘관광·휴양 일석이조’ 베트남 다낭

베트남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다낭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이국적인 정취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커피 생산지답게 ‘카페쓰어다’, ‘코코넛 커피’ 등 향긋하고 이색적인 커피를 맛보는 재미도 즐겁다. 대표 인스턴트커피 ‘G7’은 필수 기념품 중 하나다.

또한 북쪽으로는 빼어난 풍경의 미케 해변을 중심으로 고급 호텔, 리조트 시설이 자리해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지리적으로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해 허브 역할을 한다. 고대도시 호이안, 베트남 왕조의 마지막 수도 후에 등 유적지와 접근성이 탁월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아 2016년 이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완벽한 휴가’ 괌

가까운 곳에서 만족도 높은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괌이 제격이다. 남태평양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원주민 문화가 조화로운 이상적인 휴양지다. 인천에서 약 4시간 정도면 닿는 거리로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에메랄드빛 괌의 바닷속에서 체험하는 각종 해양 스포츠는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또한 고운 모래와 푸른 바다, 빽빽한 야자수를 배경으로 남기는 ‘인생 사진’ 역시 여행을 한층 특별하게 한다. 괌은 전용 비치, 워터파크, 키즈 시설 등을 완비한 대형 리조트가 많아 ‘VIB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유와 낭만’ 서유럽

공휴일을 포함해 1주일 이상 장기 연휴를 누릴 수 있다면 유럽으로 떠나자. 특히 서유럽은 ‘여행자의 로망’으로 꼽히는 스위스,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이탈리아, 낭만과 감성이 깃든 프랑스 등 무궁무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서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다. 마치 한 장의 그림엽서 같은 풍경과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져 미세먼지 가득한 도심 속 지친 이들에게 상쾌한 공기를 선사한다. 맑고 쾌청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호흡하며, 힐링 여행의 정점을 찍는다.

한편 KRT는 ‘이달의 혜택’ 카테고리를 오픈했다. 해외여행객을 위한 매달 새로운 이벤트와 할인 쿠폰 등 알찬 혜택과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페이지 및 지역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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