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용품도 전달
[교통신문]【광주】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18일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 등 5개 교통봉사단체장들과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조정조 본부장은 보행자 및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전달행사도 가졌다.
전남지역의 지난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131명으로 전체 사망자 393명의 33.3%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전남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사망자 중 보행·농기계 관련 사망자는 154명(75.5%)으로 노인 사고예방에 교통봉사단체의 활동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 본부장은 이날 최근 노인 교통사고 사례를 들면서 “교통봉사단체들이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을 홍보해 어르신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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