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굴 경관교량’ 울릉도에 새로운 명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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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굴 경관교량’ 울릉도에 새로운 명소 생겼다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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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북】울릉도에 황토굴 경관교량 개방으로 새로운 관광명소가 생겼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최근 울릉 서면 태하리에 황토굴 경관교량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태하리 황토굴 일대에 해안산책로를 잇는 소라 모양 계단이 2014년 낙석으로 부서졌다.

도와 울릉군은 2015년부터 32억원을들여 부서진 소라계단을 철거하고 높이 19m, 길이 50m 지그재그 형태 경관교량과 산책로를 새로 만들었다.

산책로는 안전을 고려해 돌이 떨어질 수 있는 벼랑에서 40m 떨어진 곳에 조성하는 등 노약자를 위해 인도교 위까지 계단 대신 슬로프로 만들었으며, 벽에는 성하신당 전설과 개척시대를 나타내는 그림을 그려 울릉도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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