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벽지(가거도) 자동차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 펼쳐
[교통신문]【광주】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도서지역 정비불량자동차 및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나라 최남단 가거도에서 주민 150명, 차량대수 114대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교통안전서비스<사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3일간 진행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서비스’에서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타이어파손 등 정비불량에 따른 교통사고와 연관성을 사례중심으로 현장에서 실시해 자동차에 대한 일일점검 및 정비방법을 계도한다.
이와 함께 도서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최근 교통사고의 사례 및 유형을 전파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제고시키고, 1촌 1사 자매결연 체결(2015년 10월29일)이후 연 2회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 자동차의 안전운행과 교통안전 의식을 크게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조정조 본부장은 “3일간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서비스’를 전남 도서지역으로 추가 확대·시행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우리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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