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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용차, 제주서 서비스 만족도 높였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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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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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8일 대규모 ‘비포서비스’ 실시
- 중대형 트럭·버스 400여대 무상점검
- 믹서·버스 업체 대상 출장 서비스도
- ‘무빙오피스’ 등 참신한 기획 돋보여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 상용서비스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이하 현대상용차)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제주에서 상용차 무상점검 등으로 이뤄진 대규모 ‘비포서비스’ 행사를 열었다.

제주항만을 비롯해 주요 버스와 믹서트럭 업체에서 열린 행사를 위해 현대상용차 본사 서비스 전문 기술진과 14개 협력업체 직원 등 50~60여명이 제주를 찾았다. 이들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유로6’ 차량 자동재생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 요령을 교육한 것은 물론, 동력전달·조향·제동과 같은 안전계통 점검과 차량 실내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제주 지역 상용블루핸즈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최신 정비기술 등을 직원들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 상용서비스실]

양일간 제주외항 대형주차장에서 열린 비포서비스 현장에선 행사장을 찾은 상용차를 대상으로 차량점검이 실시됐고, 차주에게는 소모품과 판촉물을 선물하고 다과와 음료를 서비스했다. 버스업체 네 곳과 믹서트럭업체 다섯 곳에선 출장형태 점검 서비스가 이뤄졌다. 현대상용차 기술진은 양일간 버스 90여대와 레미콘 100여대를 점검했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 상용서비스실]

현대상용차는 이번 제주지역 비포서비스에서 중대형트럭과 대형버스 400여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목표대수(350여대)를 상회한 실적이다. 현대상용차 상용서비스실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이래 매년 제주에서 비포서비스를 실시해 왔는데, 입소문을 타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고객이 찾았다”며 “지난해 서비스 차량 대수와 비교하면 44% 이상 실적이 늘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 상용서비스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 상용서비스실]

이동형 사무실인 ‘무빙오피스’가 처음으로 도입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대형트럭을 개조한 것으로, 밖에는 대형 화면을 통해 각종 상용차가 소개됐고, 내부 공간에서는 차량 정비 관련 문의사항이나 구매 관련 상담이 이뤄졌다.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으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본사 직원이 상주했다. 현대상용차는 향후 실시되는 모든 비포서비스에 무빙오피스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버스와 믹서트럭 업체 출장 정비서비스에 ‘쏠라티’ 순회정비차를 투입함으로써 투박하지 않고 세련된 정비 서비스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 상용서비스실]

서석교 현대차 상용서비스실장(상무)은 “제주는 최근 들어 업체 간에 중대형 트럭과 버스 판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격전지 가운데 한 곳으로, 이번에 경쟁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상용차 고객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특히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고객 이외에도 다수 차량을 보유한 업체를 직접 찾아가 서비스했고, 이중 제주2공항 건설 때문에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믹서차종 운영 업체를 상대로 특별 점검에 나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브랜드 수준과 인지도를 높여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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