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센터 대표 테크니션 참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충청남도 천안 소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브랜드 공식 테크니션 기술력 향상과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은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콘테스트’는 본격적인 서비스 강화 정책에 맞춰 진행됐으며, 전국 19개 서비스센터 대표 테크니션이 참석해 브랜드 핵심 기술과 부품에 대한 이해도, 고객 응대법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고객 응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 점검 과제와 특수한 상황에서 해결 능력을 겨루기 위한 필기·실기 테스트를 진행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테크니션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상은 광주서비스센터(정우모터스) 김관옥씨, 우수상은 구미서비스센터(보스모터스) 남혁씨가 각각 받았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캐딜락 테크니션은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럭셔리 자동차를 취급하는 만큼,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콘테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에는 서비스 분야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전국 서비스센터 딜러 직영화를 실현해 일선에서부터 고객과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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