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대구】대구개인택시조합이 지난 20일 달서구 비엔나 웨딩에서 ‘제36주년 조합창립 기념식 및 제11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상 대구시 건설교통국 택시물류과장을 비롯 박권수 개인택시연합회장, 박효삼 대구용달협회 이사장, 장세명 대구연합매매조합 이사장, 조석태 대구교통단체연합회장, 이두병 개별화물협회 전무, 오상철 주선협회 전무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창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개인택시사업자들의 숙원사업인 직영 LPG충전소 확충, 광고사업 확대 등 공약을 실현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면서 “특히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개인택시로 거듭나기 위해 친절교육, 법령 준수 등은 물론 사고줄이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규태, 황상도, 손경도, 정상태, 유중영, 장순옥, 오창연씨가 대구시장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시의회의장표창, 지자체단체장표창,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본부장표창, 연합회장표창,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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