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TBN경남교통방송(창원 및 동부경남 FM 95.5, 진주 및 서부경남 FM 100.1)이 23일 새벽 6시부터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춘·하계 개편은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반영해 교통안전, 산업재해 예방, 자살예방 등을 목표로 프로그램 제작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아침 7시 출근길 교통 프로그램인 ‘출발! 경남대행진’에서는 ‘Safe 경남 안전 프로젝트 경남안전구역’을 신설해 우리 지역의 교통약자를 위한 노인보호구역, 장애인보호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외 시간대별로 경남지역 소식의 강화와 경남의 주요 인사와 화제 인물을 초대해 경남 지역의 정보를 공유하는 ‘지역밀착형 정보 프로그램’으로 등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개편됐다.
또 이번 개편에서는 긴급정보 제공을 강화해 차별화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지역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와 장애인, 다문화, 새터민 등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방송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중철 본부장은 “경남교통방송이 은 전체 방송 시간의 60%인 12시간을 경남에서 생방송으로 제작하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경남 도민을 대변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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