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경기전문정비조합이 지난 19일 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센터에서 윤육현 연합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조합 이사장, 경기도 유관단체장과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학 전임 이사장과 석창현 신임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석 이사장은<사진 왼쪽> 취임사에서 “조합과 지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가는 전통을 세우고 수석부이사장을 하면서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의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갈 것”이라면서 “특히 공약으로 내건 다양한 사업을 반드시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석 이사장은 주요 공약으로 ▲외국인 정비인력 흡수를 위한 제도개선 ▲새로운 시장개척과 불합리한 자동차관리법 개선 ▲이사장 임기조정 등을 내걸었다.
최 전임 이사장은 “이사장 재임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일에는 최선을 다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 전임 이사장에게 조합원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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